고양이가 집사를 사랑할 때 하는 행동 (집사 = 엄마)

https://youtu.be/NIWXrSVY5JI?si=nkj0RwZgCQARB7fM

1. 고양이가 꼬리로 집사의 얼굴을 툭툭 치거나 일할 때 방해한다.

• 고양이의 꼬리는 많은 고양이의 기분을 나타낸다.
• 맹크스 고양이인 우리 뚜비는 다른 신호로 알아봐야한다.

2. 고양이가 앞 길을 막고 누워있거나 졸졸 따라다닌다.

• 중성화를 한 수컷 고양이가 주로 집사를 따라다니는데, 아기 때의 습성이 남아있는 것이다.

• 무관심은 최악이다. 고양이를 지나갈 때 쓰다듬어주거나 인사에 대답해주자

3. 고양이가 집사의 얼굴, 몸에 박치기를 한다.

• 흔히 번팅이라고 표현한다.
• 쉽게 표현하면 어리광을 부리는 것이다.
• 고양이는 자신의 영역에서 자신의 것에만 페로몬을 묻히는데, 번팅을 통해 페로몬을 묻히는 것이다. (즉 넌 나의 것🤭)

4. 고양이가 집사의 발 밑에서 잔다.

• 고양이의 이기적이고 귀여운 생각이 담겨 있다.
• 고양이는 존중을 받고싶어하는 동물이기에 집사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지만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
• 발 밑에서 자는 고양이들은 집사를 1000% 신뢰하고 있다는 뜻이다. (다만 집사의 잠버릇이 고양이를 몇 번 놀라게 한 경험이 있다.)
•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숨어서 지내는데 집사의 발 밑에서 잔다는 것은 내 방 전체를 자신이 숨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5. 고양이가 집사를 핥아준다.

• 고양이가 핥아주거나 기분이 좋으면 살짝 깨물기도 한다.
• 하지만, 머리카락을 핥아준다면 집사를 보호가 필요한 아기 고양이 취급하고 있는 것이다.🤭
• 대부분 고양이가 핥아주는 행위는 귀엽다고 안아주고 쓰다듬어주는 행위이다.
• 고양이가 자고 있는데 핥는 것은 어디가 아프다거나 밥이 없거나 물이 없을 때 이를 보충해달라는 뜻이다.
• 고양이는 루틴이 중요하기에 집사가 없어야할 시간에 있어서 나가라는 의미일 수도 있다.

6. 고양이가 집사에게 배를 보여준다.

• 신뢰 표현의 끝판왕이다.
• 고양이는 독립적이고 의심이 많다. 그렇기에 자신의 약점인 배는 절대로 보여주지 않는다.
• 집사만 좋아서는 안되고 지금 살고 있는 공간에 대한 안정감도 존재해야 한다.

7. 고양이가 꾹꾹이를 한다.

• 고양이를 잘 키우는 집사라는 뜻이다.
• 고양이가 꾹꾹이를 하는 이유는 대부분 아기 고양이일 때 젓 먹는 행동에서 비롯되었다.
• 고양이의 발바닥에는 냄새샘이 있는데 번팅과 같이 페로몬을 묻히는 행동이다.

8. 고양이가 눈 키스를 한다. (눈 깜빡임)

• 고양이가 눈을 깜빡이는 행위는 인사를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반사신경의 유전자를 몰빵한 고양이는 동체 시력이 아주 빠른데, 눈을 아주 천천히 감고 뜬다는 것은 경계는 없고 신뢰만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
• 서열이 낮은 고양이가 서열이 높은 고양이에게 하는 눈 키스는 충성을 맹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고양이의 눈 키스에 대답하는 방법은 천천히 눈을 감았다 떠주면 된다.
• 눈을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는 행위는 싸우자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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