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플랜트

그린카본(Green Carbon)과 블루카본(Blue Carbon), 탄소 중립

코로네 2024. 11. 12. 20:42

11월 13일 뉴스레터 – 14F 뉴스레터

사원님들, 혹시 수능과 관련된 추억이 있으신가요? (그런지 사원 : 저는 수능 끝나고 나와서 본 하늘이 기억나요!😝) 어느새 올해의 수능이 하루 앞으로 성큼 다가왔는데요. 곳곳에 자리한 수험

dev-www.the14f.com




 

 

 

 





포스코, 포항에 바다숲 조성 - 매일경제

포스코가 경북 포항 앞바다에 바다숲을 조성해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한다. 포스코는 24일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블루카본 및 수산자원 증진을 위한 바다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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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카본 추진전략’ 발표… 블루카본으로 해양의 기후재해 대응능력 강화
- 블루카본 추진전략 통해 해양의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을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블루카본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5월 31일(수) ‘제23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생물 등 해양생태계의 탄소흡수원으로, 갈대·칠면초 등 염생식물과 갯벌, 잘피 등을 포함한다. 현재 블루카본에 대한 과학적 연구 및 정책은 육상 탄소흡수원에 비해 초기 단계이지만, 국제사회는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블루카본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30 NDC 및 2050 탄소중립 로드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블루카본 추진전략’을 수립하였다.
 
* (2021년 기준) 2030 NDC(해양탄소흡수 106.6만 톤), 2050 탄소중립 로드맵(136.2만 톤) 수립
 
블루카본 추진전략은 크게 ①해양의 탄소흡수력 및 기후재해 대응능력 강화, ②민간·지역·국제협력 등 블루카본 조성 참여 확대, ③신규 블루카본 인증 및 장기 추진 기반 마련의 세 가지 전략을 담는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의 탄소흡수기능 강화를 목표로 한 첫 추진전략인 만큼, 해당 과제들을 성실히 이행하여 해양수산 탄소중립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고, 기후위기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국문 대표 홈페이지

www.mof.go.kr

 

 

그린카본(Green Carbon)과 블루카본(Blue Carbon)

 
그린카본(Green Carbon)과 블루카본(Blue Carbon)은 둘 다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자연 생태계를 의미하지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발생합니다.
 
 

그린카본 (Green Carbon)

 
그린카본은 육상 식물 특히 숲과 같은 생태계에서 흡수된 탄소를 의미합니다.
 

  • 역할: 숲, 초원, 농업지대, 습지 등의 육상 식물들이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탄소를 바이오매스(나무, 풀, 뿌리 등)와 토양에 저장합니다.
  • 중요성: 숲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기후 변화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산림 보호 및 조림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블루카본 (Blue Carbon)

 

블루카본은 해양 및 연안 생태계, 특히 맹그로브 숲, 염습지, 해초밭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 저장을 의미합니다.
 

  • 역할: 해양 식물과 조류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이를 통해 생체 조직과 퇴적물에 탄소를 저장합니다. 이러한 해양 생태계는 육상 생태계보다 더 많은 탄소를 단위 면적당 저장할 수 있습니다.
  • 중요성: 연안 생태계는 기후 변화 완화뿐만 아니라 홍수 조절, 해양 생물 다양성 유지 등 다양한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생태계의 보전과 복원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그린카본과 블루카본 모두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기후 변화와 싸우기 위해서는 육상 및 해양 생태계의 보호와 복원이 필요합니다.
 
 


거대한 탄소흡수원 ‘블루카본’이 주목받는 이유 - Greenpeace Korea | 그린피스

지구의 탄소 순환에서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바다’입니다. 해양 생태계의 자연적인 작용으로 인해 탄소가 바다로 흡수되고 심해로 가라앉으면서 기후위기 완화를 돕는 중

www.greenpeace.org

 

What Is Blue Carbon and Why Does It Matter? - Sustainable Travel International

Though terrestrial forests typically get most of the attention, they are not the only ecosystems that possess a natural ability to fight climate change. Ocean and coastal ecosystems are also highly effective at sequestering carbon dioxide. The carbon that

sustainabletravel.org

 

[피플] 이재영 해수부 해양생태과장 "갯벌, 블루카본으로 인정받겠다"

수족관 돌고래 방류…주변해역 남방큰돌고래 보호도 관심▲이재영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 (사진제공=해양수산부) “갯벌도 탄소를 축적한다는 것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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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도 탄소중립" 韓-인니, COP26서 블루카본 논의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총회(COP26)에서 블루카본을 중심으로 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해양수산부는 COP26에서

www.fnnews.com

 
 
 
지구의 탄소 순환에서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바다’입니다. 해양 생태계의 자연적인 작용으로 인해 탄소가 바다로 흡수되고 심해로 가라앉으면서 기후위기 완화를 돕는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러한 작용을 블루카본이라고 합니다. 지난 11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6)에서도 ‘블루카본’이 언급되었죠.
 
COP는 전 세계 국가가 기후위기를 논의하기 위해 모인 국제외교회의입니다. 첫 COP는 1995년 개최되었고 지금까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계획을 제시하고 협약을 체결하며 진행되어 왔는데요. 올해 11월 개최된 COP26은 120여 개국 정상 등 2만 5천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그만큼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회의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해양의 ‘블루카본’ 작용 또한 주목받았습니다. COP26이 주목한 '블루카본'은 과연 무엇일까요?
 
블루카본이란 전 세계 해양생태계 작용으로 인해 탄소가 흡수되는 것을 말합니다. 천연 탄소흡수원으로 지구의 탄소 순환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대기 중 탄소가 해수면에서 심해로 이동하고 수천 년간 저장되는 것이죠. 바다는 대기 내 탄소 양의 50배 이상, 지표 상의 모든 초목과 토양, 미생물 전체에 저장된 탄소 총량보다 10배 이상 더 많은 양을 저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블루카본, 바다의 탄소 흡수를 돕는 바다 생물이 있다?

 

 
바다가 블루카본으로서 역할하는 데는 해양생물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먹이사슬 속 모든 단계의 해양생물이 블루카본을 유지, 순환, 장기 저장, 심해 퇴적물로 이동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수심 200m 이내의 얕은 바다에서는 플랑크톤이 용존 CO2를 유기 탄소로 변환시키고, 이를 잡아 먹는 해양생물들이 탄소 저장 및 이동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남극의 크릴 또한 거대한 무리로 이동하며 배설물을 통해 전 세계 탄소 순환을 도우며, 고래와 같은 바다의 대형 척추동물들 또한 수직, 수평 방향으로 장거리 이동을 하며 탄소를 순환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외에도 새치류, 다랑어류, 상어, 가오리 같은 해양생물종 또한 이동거리가 길고 중층, 점심해층까지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해양 탄소 순환에 영향을 끼치게 되죠.
블루카본 역할을 하는 해양의 기능이 국내에서도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COP26에서 논의된 블루카본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맹그로브 숲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맹그로브는 육지와 바다가 만나는 곳에서 자랍니다. 지구상의 맹그로브 숲의 크기는 그리스의 크기와 맞먹는다고 하는데요. 맹그로브는 육지에 있는 숲보다 1 에이커 당 10배 많은 탄소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한국 해수부는 맹그로브를 주요 탄소흡수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만나 블루카본을 통한 탄소중립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현재는 세계적으로 해초류와 염생류, 그리고 맹그로브 숲이 블루카본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갯벌 또한 블루카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갯벌은 세계 5대 갯벌로, 승용차 11만 대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수준인 연간 26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COP26에서는 거대 블루카본인 바다와 관련한 좋은 뉴스들도 들려오고 있는데요. 동태평양에 인접한 중남미 4개국이 해양보호구역을 확대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콜롬비아,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파나마의 정상은 각국 해양보호구역을 확대하고 총 면적 50만㎢ 이상의 어업 제한 구역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바다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곳저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지난 9월, ‘제1차 갯벌 등의 관리 및 복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통해 국내 갯벌의 현황과 이를 관리하고 복원할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이러한 과제를 통해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갯벌의 생물다양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시도를 하는 것이죠. 
 
한국 정부의 블루카본 프로젝트는 갯벌로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의 효과적인 탄소감축을 위해서는 갯벌보호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더욱 넓은 바다, 공해에 보다 강력한 해양보호구역이 지정되어 더 활발한 블루카본 작용이 만들어져야합니다. 내년 UN 4차 회의에서 세계 각국의 정부의 적극적인 목소리를 통해 전 세계 바다의 30%가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블루카본부터 CCS까지, 탄소중립 미래 바다에 달렸다 | SK이노베이션 E&S 미디어룸

무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바다를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바다는 여름철 시원한 휴식을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해양 자원을 품어 해산물 등 수산자원과 광물자원, 공간자원, 에너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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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바다를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바다는 여름철 시원한 휴식을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해양 자원을 품어 해산물 등 수산자원과 광물자원, 공간자원, 에너지자원 등 인간에게 유용한 자원을 아낌없이 제공합니다.
 
또, 바다는 ‘자원의 보고’일 뿐 아니라 기후변화를 야기하는 탄소를 흡수하는 거대한 탄소흡수원이기도 합니다.
 
2019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약 400억 톤(t) 중 바다 생태계가 흡수한 탄소는 약 100억 톤으로 육상 산림이 흡수한 110억 톤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이제부터 탄소흡수원으로써의 바다와 바다가 흡수하는 탄소인 블루카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또 다른 ‘지구의 허파’ 바다가 흡수하는 블루카본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거나, 흡수량을 늘리는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실현시킬 수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흡수원은 크게 육상 산림(그린카본)과 바다 식물 생태계(블루카본)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탄소중립을 위한 수단으로 육상 산림에 주목해 왔습니다.

그러나 프랑스 국립 농업연구소 등 국제연구팀의 연구 결과(2021.05)에 따르면, ‘지구의 허파’라고 알려진 브라질 아마존 숲은 2010 ~ 2019년까지 총 163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였지만, 흡수는 136억 톤에 그쳤습니다.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2023.02)에 따르면 이는 개간, 화재 등의 산림 파괴로 인해 나무가 타면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증가하고, 숲의 면적이 줄어들며 흡수량이 감소한 것에서 기인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마존 숲의 면적은 산불, 벌목 등으로 2001년 대비 2018년에 약 38%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육상 산림에서 흡수하는 탄소인 그린카본의 위기로 인해 바다 식물 생태계가 흡수하는 블루카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다는 지구 표면적 5억 1,000만㎢ 중 약 70%에 해당하는 3억 6,000만㎢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 염생식물이 있는 염습지(鹽濕地)가 조성된 갯벌은 육지의 숲보다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속도가 최대 50배 정도 빠르고 저장량도 더 많습니다.

  •  염생식물: 바닷가의 모래땅이나 갯벌 주변의 염분이 많은 땅에서 자라는 식물 (문주란, 순비기나무, 갯대추, 황근 등)

 

 
국제 사회도 블루카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UN 산하 협의체인 IPCC는 2013년 염분에 강한 갈대와 칠면초 등이 자라는 염생식물 서식지(salt marsh)와 열대 및 아열대 해변이나 하구에서 자라는 관목이나 서식지를 의미하는 맹그로브(mangrove) 등을 해양 탄소흡수원으로 인정하고, 효과성에 대한 연구 및 정책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IPCC :기상학자, 해양학자, 경제학자 등 3천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한 정부 간 기후변화 협의체

 
정부는 블루카본 추진전략(2023.06)을 발표하며, 탄소중립 로드맵 이행을 위해 해양의 탄소흡수 기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양 식생 조성을 통해 탄소흡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염생식물을 꾸준히 심어 현재 32㎢에 그치는 서식면적을 2030년에는 105㎢로, 2050년에는 전체 갯벌 면적(2482㎢)의 27%인 660㎢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 KB국민은행, 효성 등과 연계하여 유휴 갯벌에 갈대와 칠면초 등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과 복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블루카본 추진전략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우리나라의 특수한 상황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에 접해 있고, 해양생물 종수가 9,900종, 단위면적당(1,000㎢) 종수는 32.3종으로 해당 지수에서 세계 1위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갯벌의 탄소 흡수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갯벌은 약 1,300만 톤의 탄소를 저장하고 있으며, 연간 최소 26만에서 최대 49만 톤의 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22년 서울대 김종성 교수 연구팀 조사분석결과에서 이는 자동차 20만 대가 내뿜는 양에 해당하며 최대치 기준으로 30년 된 소나무 약 7,340만 그루가 한 해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와 비슷한 양입니다.
 

바다에 탄소를 저장하는 기술 CCS

 
바다는 지구 상당 부분 면적을 차지하는 만큼 탄소를 저장하는 저장고로도 활용 가치가 높습니다. 바다가 더 빠른 속도로 탄소를 흡수할 수 있도록 바다의 탄소 저장 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CCS는 그중 가장 주목받는 기술로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Capture)하여 압축·수송 과정을 거쳐 바다 밑 800m 이상의 심부지층에 탄소를 저장(Storage or Sequestration)하는 기술입니다.
 
포집한 탄소를 지하에 저장할 때 탄소는 끈적임은 기체에 가깝고 밀도는 액체에 가까운 초임계 상태가 됩니다. 지하에 주입된 탄소는 물에 용해돼 가라앉아 누출 가능성이 적습니다.
 
우리나라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CCS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1년 K-CCUS 추진단을 발족, 2030년까지 1억 톤 급 대규모 저장소를 확보하고 CCS 관련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바다의 탄소 저장 용량은 현재까지 발견된 것만 7억 3,000만 톤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탄소 저장 용량을 잘 활용하면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달성에 바다가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p.s. 돈이 세상에 전부면 그들이 왜 스스로 목숨을 저버릴까? 안 그래? 뭐든 결핍을 느끼는 순간 그 모든 게 커 보일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