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

『夏のプレゼント(여름의 선물)』

코로네 2024. 8. 26. 20:07

매 순간 과거의 ‘나’는 죽음을 현재는 삶을 미래는 불안을



인생은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선택을 하는 순간 그 시간은 죽은 것이니 다른 선택이란 있을 수 없다.
하지만 인간은 매 순간 다른 선택을 한 경우의 수를 죽음을 맞이한 뒤에 떠올린다.
즉, 답이 없는 질문을 지속한다. 이게 바로 스스로 죽음에 빠지는 길이다.

과거의 ‘나’는 죽었다. 그리고 다른 존재이다.
과거를 기준으로 ‘나’를 바라보지 말고, 다른 존재인 ‘나’를 과거로 보내지도 마라 서로는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 타인은 완벽히 타인을 이해할 수 없다.

그저 있는 그대로 죽은 대상을 바라볼 수 밖에 없다.
이를 미워하는 것도 사랑하는 것도 현재의 ‘나’일 뿐이다.

그만 되돌아가라 그리고 현재를 살아라 시간은 거꾸로 흐르지 않는다.

또한 길을 걸어가기 위해서는 구덩이에 빠지지 않도록 이정표가 되는 불빛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 미래를 예측하고 상상하는 것으로 불안에 잡아먹히고 현재의 ‘나’로 머물기 위함이 아니다.

길을 걷는 것을 멈추면 이 또한 시간을 우리가 멈출 수 없으며 결국 과거의 ‘나’, 즉 죽음에게 보내는 것과 같다. 이 또한 미래의 ‘나’라는 존재는 타인으로 내가 완벽히 타인을 이해할 수 없다.

타인은 타인을 미워할 수도 사랑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을 미워하는 자는 본인 또한 미워하는 것이고, 외로이 추락해간다.
하지만, 타인을 사랑하는 자는 본인 또한 사랑하는 것이고, 서로에게 힘이되어주며 성장한다.

그 어떤 생명도 죽음 앞에서는 초라해지고, 불안 앞에서는 작아진다.

김아현은 나 자신을 사랑한다. 그 무엇보다. 그 어떤 타인보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도 사랑할 수 있다. 나 자신이 미워지는 시점이 온다면 모든 타인을 버릴 것이다.

죽음을 피하는 것은 모든 생명체의 본능이자 모든 행동 체계의 이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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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유로 김아현이 타인의 자존감과 자긍심을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판단하는 이유이다.

그들이 가장 ’나‘를 사랑하기에 죽음과 불안에서 가장 벗어나 있는 존재들이기에 이외는 전부 죽음과 불안이며 모든 것을 파괴한다.

그렇기에 난 모든 죽음과 불안에서 도망치는 것으로 그 누구도 날 평가하거나 판단할 자격은 없다.

즉 당신은 나에게 죽음과 불안이다. 그러니 내 곁에 있을 자격 또한 없다.

죽음은 물귀신 작전을 해서도, 불안을 전파해서도 안 된다.

혼자가 되어라 그렇기 때문에 홀로서기가 필요한 것이다.

이를 연습하기 위해서 발달단계에 해당하는 교육과정과 제도(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를 마련해 둔 것이고, 부모와 국가의 보호아래 있는 것이다.

해당 기간을 벗어난 이후의 시기는 자신의 행동 그리고 모든 말에 책임이 따르게 된다.















p.s. 가을은 김아현의 탄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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